부산시 'AI·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육성 속도
파이낸셜뉴스
2025.10.12 19:20
수정 : 2025.10.12 19:19기사원문
세계디자인수도 위상 맞춤형 사업
부산시가 세계디자인기구의 '2028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계기로 부산 디자인·인공지능(AI)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디자인 창업기업 육성사업'과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사업'의 참여자 선정을 마치고 육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혁신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거나 정보기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서 위상을 높이고 디자인을 핵심 축으로 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전략 사업이다. 먼저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은 지난 5월부터 시작, 3단계로 나눈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후 8월에는 최종 11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의 사업화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역외기업 2개사를 부산 공유오피스에 유치해 부산의 지역 투자기반 확충과 함께 국제 디자인 역량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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