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日 최대 개발자 HR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파이낸셜뉴스       2025.10.13 09:21   수정 : 2025.10.13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옵스나우는 일본 최대 개발자 대상 인사관리 기술 플랫폼 기업 파인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옵스나우는 파인디 HR테크 솔루션의 공식 파트너 권한을 확보했다. 향후 자사의 핀테크 솔루션과 결합해 한국과 일본 내 기업 고객을 공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파인디는 옵스나우에 포괄적인 파트너 지원과 안내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옵스나우의 자동화 기능과 파인디의 AI 기반 인재 분석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일본 도쿄 소재 파인디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커리어 매칭,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 개발 도구 리뷰 및 커뮤니티 이벤트, 업계 컨퍼런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만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3000여개 기업이 파인디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한국 시장 맞춤형 핀옵스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해 왔다. 2023년 독립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 등 전 영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3000여개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추진 중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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