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일본서 최대 50% 할인 받는 ‘위비트래블 제이 체크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0.13 15:59
수정 : 2025.10.13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는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상품 '위비트래블 J(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비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일본 현지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과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5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내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우리금융그룹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와 일본 내 대표 관광명소를 활용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우리은행과 함께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과 위비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함께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500만원 △맥북 프로14 △아이폰 17 △다이슨 에어랩을 증정한다. 1000엔(약 9400원)을 입금(환전)하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000엔을 추가로 환전해준다. 이 카드를 발급받고 국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1만명에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일본 여행에 꼭 필요한 혜택을 담아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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