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매달 내는 이자만 500만 원"…빚 고백
뉴스1
2025.10.13 20:51
수정 : 2025.10.13 20:5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황석정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매달 500만 원의 이자를 갚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석정이 언니들을 위해 당근 라페 등으로 아침 건강식을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황석정은 자산에 대해 묻자 매달 내는 이자만 500만 원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원숙은 "가까이할 사람이 아니네"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황석정은 "농사 시설 국가 대출금 갚는 것도 포함 되어있다, 어떻게든 하고 있다"라며 여러 사정으로 빚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석정은 "이자 낼 수만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라며 심란해하는 언니들에게 "앞으로는 정리 잘될 것 같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담담히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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