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 담은 주얼리 공개...롯데百, 골든듀 특별 전시

파이낸셜뉴스       2025.10.14 09:42   수정 : 2025.10.14 17: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GOLDEN DEW)와 함께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조형미와 예술성을 ‘골든듀’ 주얼리를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골든듀는 꾸준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의 미를 널리 알려왔다.

이번 전시는 골든듀가 ‘한글’을 주제로 백화점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첫 전시다.

특히,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거장 ‘안상수(號 날개)’와의 협업이 이번 전시의 백미로 꼽힌다. 작가의 대표작 27점을 비롯해, 한글의 조형미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된 골든듀 한정판 주얼리인 2025 F/W 헤리티지 컬렉션 30여점이 함께 공개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한 한글 모형 ‘히읗(ㅎ)’ 포토존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 ‘희망’ 등 ‘히읗’이 들어간 단어가 새겨진 자개 키링을 한정 수량으로 무료 증정한다.

전시 기간 동안 잠실점 1층 ‘골든듀’ 매장에서는 골든듀에서 현재 소장 중인 헤리티지 컬렉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정 수량의 ‘캐럿 다이아’ 구매 고객에게 상품에 따라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간 중 ‘골든듀’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시 관람 후 리플렛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골든듀 반달 파우치를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다.

에비뉴엘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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