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4학년생들, 태양광 예측 AI 논문 국제학술지에 실려
뉴시스
2025.10.14 11:31
수정 : 2025.10.14 11:31기사원문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주예한, 김도균, 노영민, 최재원 학생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 'Sustainability'에 게재됐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태양광 발전량 시계열 예측에서 LSTM 및 ESN 모델의 성능 비교'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태양광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로 LSTM(Long Short-Term Memory) 모델과 ESN(Echo State Network:) 모델을 비교 분석해 최적화된 ESN 모델이 기존 LSTM 모델보다 정확한 예측을 하는 것을 밝혀냈다.
제1저자인 주예한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건 쉽지 않았지만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ESN 모델의 성능을 성공적으로 최적화해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은 큰 도전이자 의미 있는 성취"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학문적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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