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화축제, 17~26일 개최…국화정원 선봬 등
뉴시스
2025.10.14 15:24
수정 : 2025.10.14 15:24기사원문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7회 연천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올해 축제를 맞아 대규모 국화정원을 선보인다. 5㏊ 규모의 축제장에는 작품국·분재국·입체조형물을 비롯해 숲속이 어우러진 포토존이 조성되며, 총 1000점의 국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연천에서 생산한 쌀, 곡물, 과일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화축제 기간 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율무축제에서는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시식·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공연, 노래자랑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5억원 추가 확보
경기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결과,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BIX 연계 특성화 교육의 추진과제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과제에 따른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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