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사배 찬스' 썼다…"내가 화장하면 다 웃어"

뉴스1       2025.10.14 18:33   수정 : 2025.10.14 18:33기사원문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이사배 찬스'를 썼다.

1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자칭 메이크업 '똥손' 배우 이민정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만나 이목이 쏠렸다.

이민정이 "모두들 알다시피 내가 메이크업 '똥손'"이라며 "가장 못 하는 분야를 처음으로 잘 배워보려고 한다"라고 이사배와의 만남이 성사된 이유를 밝혔다.

이사배가 "언니 채널에 나오게 돼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사배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뭘 원하는지 물었다. 이민정이 "내가 메이크업해 주는 (스태프) 친구들이 없을 때 파티를 가야 하거나, '조금 꾸몄다' 이런 메이크업을 하려면 라인 정도는 그릴 줄 알아야 하지 않나? 그런데 라인도 못 그린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특히 "내가 블러셔 하면 사람들이 웃는다. '블러셔 위치가 거기가 아닌 것 같다'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파운데이션 그냥 골고루 펴 바르기, 잡티 커버하기 정도"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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