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세훈, 막내인데 진짜 말 안 들어" 폭로

뉴스1       2025.10.14 19:26   수정 : 2025.10.14 19:26기사원문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화면 캡처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엑소 수호가 말 안 듣는 멤버로 세훈을 꼽았다.

1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등장해 MC 홍석천, 김똘똘을 만났다.

홍석천이 "어쩌다 엑소 리더가 됐나?"라며 궁금해했다.

수호가 "연습생 연차가 제일 높았다. 연습생 하면서도 모범생인 편이라서 동생들이 잘 따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이 "그러면 멤버 중 제일 잘 따른 멤버, 제일 말 안 들었던 멤버는 누구냐?"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수호가 "제일 말 잘 들었던 멤버는 카이다. 카이는 충신이었다"라며 고마워했다. "카이가 종이네~"라는 MC들의 반응에는 "이름도 종인인데, 진짜 잘 따랐다.
'예! 형!' 거의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세훈이가 막내인데, 진짜 말 안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수호가 "데뷔하고 나서 나이가 스무살 되니까 '스무살 넘으면 다 친구 아니야?' 이러면서 말을 제일 먼저 놓더라"라는 등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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