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세훈, 막내인데 진짜 말 안 들어" 폭로
뉴스1
2025.10.14 19:26
수정 : 2025.10.14 1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엑소 수호가 말 안 듣는 멤버로 세훈을 꼽았다.
홍석천이 "어쩌다 엑소 리더가 됐나?"라며 궁금해했다.
수호가 "연습생 연차가 제일 높았다. 연습생 하면서도 모범생인 편이라서 동생들이 잘 따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이 "그러면 멤버 중 제일 잘 따른 멤버, 제일 말 안 들었던 멤버는 누구냐?"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수호가 "제일 말 잘 들었던 멤버는 카이다. 카이는 충신이었다"라며 고마워했다. "카이가 종이네~"라는 MC들의 반응에는 "이름도 종인인데, 진짜 잘 따랐다. '예! 형!' 거의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세훈이가 막내인데, 진짜 말 안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수호가 "데뷔하고 나서 나이가 스무살 되니까 '스무살 넘으면 다 친구 아니야?' 이러면서 말을 제일 먼저 놓더라"라는 등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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