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세계와 올해 마지막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진행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1일간 올해 마지막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다양한 브랜드의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명품, 패션, 잡화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결제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스위트·델리 5000원 △식당가 5000원 △워치·주얼리 5만원 △패션·잡화 2만원 △주방·베딩·데코 2만원 등에서 제휴카드 결제시 최대 50% 쿠폰팩 5종을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하나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 고객들은 신세계백화점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100만원 이상 결제시 1인 1회에 한해 2만원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하나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진행되며 결제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 시 2~3개월 무이자 △100만원 이상시 4~6개월 무이자 △200만원 이상 시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7월에 선보인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하나카드 신규 고객이 '신세계 트래블GO 하나카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12만원, 신세계 하나 제휴 신용카드 신규 손님에게는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가 매번 손님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만큼 올해 마지막 행사는 혜택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넓혔다"며 "쇼핑은 물론 여행까지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준비했으니 함께하는 모든 손님들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