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건설·통신·유통 신입 공채 실시…26일 서류 마감

파이낸셜뉴스       2025.10.15 09:16   수정 : 2025.10.15 09:11기사원문
10월 15일~26일 서류 접수
11월 면접 후 합격자 발표

[파이낸셜뉴스] 대보그룹이 공개채용을 통해 계열사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 건축 △ 토목 △ 기계·설비 △ 전기·설비 △ 안전보건 등 기술직 △ 경영관리 등 관리직, 대보정보통신은 △ H/W개발 △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 현장관리 △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공통자격요건은 △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대보건설의 건축, 토목, 기계·설비와 안전보건 직무의 경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5일부터 26일 18시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대보건설에 한해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현재 약 4000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며 연 매출은 약 2조원 규모인 중견 그룹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