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엘리베이터, 조영조 신임 대표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5.10.15 09:39   수정 : 2025.10.15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조영조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20여년간 승강기 업계에서 세일즈 엔지니어링, 마케팅, 기획, 영업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엘리베이터 전문가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독일의 글로벌 철도 시스템 기업인 크노르-브렘제의 한국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정보기술, 현대중공업, 오티스엘리베이터 등에서 근무했다.

조영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인 티케이엘리베이터의 혁신기술과 한국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의 대표를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고객만족 중심의 안전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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