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팝 프린세스' PD "실력 중심의 경쟁 반영됐으면"

뉴스1       2025.10.15 11:34   수정 : 2025.10.15 11:34기사원문

힙팝 프로듀서 이와타 타카노리와 리에하타, 소연, 개코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국 참가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정민석 PD가 프로그램의 지향점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서울 강남에서는 엠넷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민석 PD를 비롯해 메인 프로듀서 아이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와 한국과 일본 참가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민석 PD는 프로그램의 제목을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로 짓게 된 이유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는 힙합과 팝이라는 장르를 접목해 힙팝이라는 새로운 여자 그룹이 탄생하는 게 최종 목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10년 전 방송된 대한민국 최초 여자 힙합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보여줬던 실력 중심의 경쟁, 당당하고 솔직했던 경쟁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짓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힙팝 프린세스'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다. 힙합·K팝·J팝 등 각기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새로운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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