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주 보문관광단지 정비 분주
파이낸셜뉴스
2025.10.15 18:19
수정 : 2025.10.15 18:18기사원문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보문관광단지를 쾌적하고 품격 있는 국제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19일까지는 계도 기간, 20일부터 25일까지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으로 현장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 건축물 △도로변 현수막 및 입간판 △무단 적치물 등이다.
정비 기간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APEC 정상회의 주간 동안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계자 및 내외국인 방문객 등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정비를 마쳤으며, 상가 화장실도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에도 보문관광단지가 'POST-APEC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적 관광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규모 개수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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