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결혼해도 '덕후'…子 하루와 '에몽이' 생일파티
뉴스1
2025.10.15 20:45
수정 : 2025.10.15 20: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이 여전히 '덕후'(어떤 분야에 몰두해 마니아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 일상을 공개했다.
그가 "원래 (결혼 전부터) 집에 있던 거다.
다시 다 가져온 것"이라며 종류별로 인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특히 심형탁이 "오늘 '에몽이' 생일인 9월 3일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캐릭터의 생일을 챙기는 이유가 공개됐다. "평생 좋아한 이 캐릭터가 내 꿈을 이뤄준 거다. 아내도 알게 해주고, 가정을 이루게 해주고, 하루까지 모든 선물을 지금까지 줬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에몽이'는 영원히 함께할 내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심형탁이 하루와 함께 '에몽이' 생일 파티를 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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