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첫 장난감 피아노 선택…父 심형탁 "나도 좋아"
뉴스1
2025.10.15 20:56
수정 : 2025.10.15 20:5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 아들 하루가 첫 장난감으로 피아노를 골랐다.
이들 부자가 장난감 도서관을 찾아 이목이 쏠렸다.
심형탁이 "보통 아이들이 장난감에 빨리 질리는데, 2~3주 빌려서 놀고, 또 새로운 장난감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하루랑 처음으로 장난감을 빌리러 왔다"라고 밝혔다.
아빠가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사이, 하루가 참지 못하고 장난감을 덥석 집었다. 이어 소리 나는 피아노를 쳐 보더니 신기해했다. 아빠가 끼어들었다. 심형탁이 하루보다 더 신난 모습으로 가요를 불러 폭소를 안겼다.
그가 "이건 도움이 될 것 같아. 아기한테도, 나한테도"라면서 하루의 첫 장난감으로 피아노를 선택했다. 하루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장난감 삼매경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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