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강지영에게 일본어 과외 부탁…난 못난 학생"

뉴스1       2025.10.15 23:26   수정 : 2025.10.15 23:26기사원문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강하늘이 강지영에게 일본어를 배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퍼스트 라이드'로 뭉친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우, 가수로 활동 중인 강지영. 최근 강하늘의 일본어 선생님이 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은 "현장에서 봤는데 일본어를 진짜 잘하시더라"라며 영화 뒤풀이 후, 일본어에 능통한 강지영에게 문자를 주고받는 개인 과외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문자를 통해 일본어를 가르친다고 밝히며 "학생이 답장이 너무 느리더라"라고 반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하늘이 "제가 못난 학생인 것 같다"라고 인정하며 답장이 늦은 이유를 해명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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