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숙, 상철-영수 정리했다…"이제부턴 영식" 직진
뉴스1
2025.10.15 23:46
수정 : 2025.10.15 23: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현숙이 두 남자를 정리하고 영식에게 직진했다.
그가 찾은 남자는 영식이었다.
현숙이 그에게 "어제 많은 일이 있었어"라며 "내가 영수 데이트하고 들어왔는데, 상철 표정이 예전과 다르더라. 양육 문제가 고민되기 시작하면, 그건 시작도 안 해야 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영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왜 굳이 자녀 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 싶다. 스펙도 좋고, 왜 나왔는지 의문이 들면서 구체적으로 대화하지 않고, 그냥 재밌어하는 느낌이 들어서 안 맞더라"라고 솔직히 말했다.
특히 현숙이 "난 지금 설레는 사람 찾는 게 아니라, 여기에 재혼할 상대를 만나러 왔는데, 그걸 생각하니까 '아! 그러면 영식이었네' 생각이 들었어"라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이 놀라워했다. 송해나는 "너무 직진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현숙이 "고민은 끝났고, 영식한테 갈 거야. 지금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영식 하나"라고 대놓고 고백했다. 이에 영식이 "감사하다"라면서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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