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공부방 창업자에 533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10.16 09:09   수정 : 2025.10.16 09:08기사원문
월세 10% 지원해주고 영업개시준비금 최대 54% 할인



[파이낸셜뉴스] 윤선생이 공부방 창업하려는 예비 사업자들에게 최대 533만원을 지원해 초기 정착을 돕는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영어학원, 교습소, 공부방 가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영어 전문학원 '윤선생 IGSE아카데미'와 '윤선생영어숲', 교습소·공부방 브랜드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을 계약하는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윤선생 학원 및 공부방, 교습소 사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예비 교육 사업자의 상황과 예산에 맞게 다양한 브랜드 선택이 가능한 만큼 창업 설명회에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가맹자는 본사로부터 3개월간 학원 및 교습소 월세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브랜드 사용료 등 본사에 납부하는 영업개시준비금은 최대 54%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월정료는 3개월간 전액 면제되며, 음원사용료는 1년 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외에도 윤선생은 예비 사업자의 니즈에 맞춰 집기류, 현판 등 창업 초기 필수 물품을 지원하고, 일대일 창업 교육과 회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윤선생은 전단지, SNS 콘텐츠, 바이럴 영상 등 홍보물 제작 지원은 물론 본사 임직원이 직접 학교 앞에서 홍보를 돕는 '윤스데이(Yoon's Day)' 행사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윤스데이는 새 학기 등 회원 모집이 활발한 시기에 전국 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윤선생은 오는 30일 학원, 교습소, 공부방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맹 절차와 계약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 및 프로모션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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