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배 아냐"…김준호 vs 장동민, 풍만한 뱃살…똥배 배틀까지
뉴스1
2025.10.16 11:49
수정 : 2025.10.16 11:49기사원문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1회에서는 '독박즈'가 '내 친구의 고향 투어'에 나서 개그맨 이상준과 함께 광주를 대표 먹거리를 섭렵하는 하루가 그려진다.
앞서 '독박즈'는 송정동의 핫플인 '떡갈비 골목'을 다녀온 후 '여행 친구' 이상준이 엄선한 독채 펜션에 짐을 푼다.
이후 광주의 명물인 '오리날개튀김'을 먹기로 한다.
이때 장동민이 당연하다는 듯이 이상준에게 "앞접시랑 휴지를 좀 가져오라"고 주문한다. '맏형' 김대희는 "이제 (심부름은) 그만 좀 시켜"라며 장동민을 자제시키지만, 홍인규는 "원래 (심부름) 잘 시키는 형"이라고 틈새 폭로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장동민은 되려 이상준에게 "왜 날 모진 사람으로 만드냐"며 버럭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그러다 김준호는 갑자기 자신의 배를 확 드러낸 뒤 "어때?"라고 묻는다. 야식으로 한층 풍만해진 뱃살을 과시한 김준호를 보자 장동민은 "내 배가 더 나왔다"며 비교에 나선다. 급기야 두 사람은 '배치기 대결'까지 하는데, 이를 본 유세윤은 "확실한 건 둘 다 사람 배는 아니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더한다.
다음 날 아침, 이상준은 '광주 먹투어'에서의 첫 조식으로 "공복에 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고 해 '독박즈'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는 "인터넷에 검색해도 찾을 수 없는 곳"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직후 '오픈런'에 성공한 6인은 이상준이 강력 추천한 아침 메뉴를 맛보는데, 유세윤은 "너무 향긋한 맛"이라며 "서울에 가져가서 팔아도 되겠는데?"라고 감탄한다. 과연 이상준이 광주에서의 '조식' 첫끼로 추천한 음식이 무엇일지 더욱 주목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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