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학생 금융지원 강화' 농협은행,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10.16 14:28
수정 : 2025.10.16 14: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베트남 유학생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한국에 유학 온 베트남 학생들이 금융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외국인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E8패키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했다. 경기 안산시 선부동지점과 화성시 발안지점, 인천 연수금융센터를 외국인 특화점포로 지정해 'NH글로벌위드 데스크'를 시범운영하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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