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연, 대한적십자로부터 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0.16 14:14   수정 : 2025.10.16 14: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그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인정받아 지난 15일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과 사회 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등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부여하는 포상이다.


연수원은 지난 4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8월에는 경남권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산청군을 비롯,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노·사 합동 수해복구 봉사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해 왔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는 연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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