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지구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고분양가 시대 대안 주거지로 부상..당첨자 발표 관심

파이낸셜뉴스       2025.10.16 14:36   수정 : 2025.10.16 14:36기사원문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입지를 동시에 갖춘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570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약 6억6,000만 원에 달한다. 전용 59㎡도 처음으로 평균 분양가 5억 원을 돌파하며 분양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상승은 고공행진 중인 공사비 영향이 크다. 일부 재건축 단지는 3.3㎡당 공사비가 1,000만 원을 넘어섰고, 정부가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역시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전용 84㎡ 기준 4억 원대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 완판된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3차’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되며, 총 821가구 중 7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A1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내 체계적인 생활 인프라와 녹지 환경을 갖췄다. 주변에는 삼성디스플레이아산캠퍼스, 천안아산 복합환승센터,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 역시 강점이다. KTX·SRT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이 인근에 있으며, GTX-C 노선 연장 추진 소식도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몰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환경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주거 안정성도 강화됐다. 동일하이빌은 무단차 설계, 순환형 평면,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지 센서 등 안전 설계를 반영했으며, 반려동물 동반 입주도 가능하다. 여기에 북라운지, 평생교육관, 퍼팅 라운지, 스파,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시니어부터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를 수 있는 구성으로 계획됐다.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동일하이빌이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동일하이빌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에 주차장 없는 아파트’, ‘면진설계 아파트’ 등을 선보이며, 고객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천안과 아산을 합쳐 총 8개 단지 5,564가구의 대규모 주거 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동일하이빌은 향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주거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천안아산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목), 계약은 10월 27일(월)~29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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