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초호화 인맥 총출동 결혼식 공개…아내도 허둥지둥
뉴스1
2025.10.17 09:38
수정 : 2025.10.17 09: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의 결혼식이 공개된다.
한강에서 열린 김병만의 결혼식에는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 이수근이 사회자로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김병만을 '육아의 달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공언한 가수 KCM은 물론 배우 김동준, 최여진, 전혜빈 등이 김병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사랑꾼 MC' 김국진이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직접 김병만의 자녀들과 인사를 나눴다. 코미디언 샘 해밍턴, 가수 백호, 배우 이태곤과 '30대 훈남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중인 코미디언 협회장 김학래도 자리를 빛냈다. 김학래는 선배로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너는 재주꾼이니까 뭐든 잘할 거야"라고 김병만에게 덕담을 투척했다.
한편 분주한 예식장에 키가 훤칠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다. 그러자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병만의 아내는 안절부절못하며 "어떡해…빨리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허둥대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도 모두 놀라고, 신부까지 홀려버린(?) 이 남자의 정체는 본 방송에 공개된다.
20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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