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50만닉스' 보인다"…또 '사상 최고가' 마감
뉴스1
2025.10.17 16:51
수정 : 2025.10.17 16: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또다시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20%) 오른 9만 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후 차익 매물과 개인 투자자 매도 전환 등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970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50억 원, 1040억 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만 3000원(2.87%) 오른 46만 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44만 9500원까지 하락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장 중 47만 5000원이라는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20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90억 원, 900억 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최근 TSMC와 오라클발 실적 호재로 업황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이날 중소형 장비주인 한미반도체(042700)(-2.87%), 에이치피에스피(403870)(-4.66%) 등이 하락하면서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에 부담이 되는 모양새다.
실제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오후 4시 37분 기준 삼성전자는 1.84%, SK하이닉스는 0.99%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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