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2주내 만날 것…100% 관세는 지속 불가능"(상보)

뉴스1       2025.10.17 21:37   수정 : 2025.10.17 22:11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자신이 제안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0% 관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히며, 2주 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가 잘 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항상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한다(China is always looking for an edge)"면서 "나도 뭐가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2주 안에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100% 관세가 지속 가능하진 않지만, 그게 지금의 수치다. 그들이 나를 그렇게 하도록 강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화적인 말이 이어졌다. 그는 "우리는 중국과 잘 해낼 것이다. 우리는 공정한 거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2주 내 만남 발언은 이달 말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회담을 말한다. '100% 관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유지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그들이 나를 그렇게 하도록 했다'며 중국에 책임을 돌린 트럼프 대통령은 그래도 잘 풀릴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며 시장의 우려를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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