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남보라, 임테기 한 줄에 실망 "다둥이 희망…딸 원해"
뉴스1
2025.10.18 12:15
수정 : 2025.10.18 12: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임신 테스트기 결과에 실망했다.
남보라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혹시 나에게도 새로운 소식이? 두구두구, 남보라의 신혼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남편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건네며 "두 줄이 안 나와서 서운한 거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솔직히 좀 올해까지는 마음을 내려놨다"며 "너무 급하게 마음먹으면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서"라고 했고, 남편은 "아기 생기면 아기 열심히 키우면 되고, 늦게 생기면 그동안 일 열심히 하면 되고"라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맞다, 그 마인드가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딸이 있으면 좋겠다, 난 언제나 다산을 희망하기 때문에 늦둥이 딸도 괜찮고, 아들 아들 아들 아들 딸도 괜찮다"며 "무조건 딸 1명은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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