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소진공-대전 중구 협약식
뉴시스
2025.10.20 09:19
수정 : 2025.10.20 09:19기사원문
지역 취약 계층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7일 대전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 활동을 실시한다. ▲대형마트 폐점 위기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책 마련 ▲대전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강화를 위한 정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 중구는 공단 본부가 지난 10년간 소재했던 곳으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방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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