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60.5조원...전년比 1.6%↑

파이낸셜뉴스       2025.10.20 13:25   수정 : 2025.10.20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4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약 16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58조원) 대비 1.6% 증가, 직전 분기(150.5조원) 대비 4.7%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4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6.4조원) 대비 0.1% 감소했고 직전 분기(150.2조원)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6조원) 대비 23.3% 증가, 직전 분기(18.3조원) 대비 21.9%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4조원, 지방채 1조1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는 82조4000억원이며 특수채 55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3조6000억원, CD는 14조3000억원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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