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통쾌한 공조…9% 또 자체최고

태풍상사 포스터 / tv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풍상사'가 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4회는 지난 19일 9.0%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가 기록한 7.4%보다 1.6%P가 상승한 수치로, 1회 5.9% 2회 6.8%에 이어 4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뤄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풍상사 사장이 된 강태풍(이준호 분)과 주임 오미선(김민하 분)의 첫 공조가 펼쳐졌고, 화물 기사(조상구 분) 덕에 표박호(김상호 분)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도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된 12회는 8.1%를 기록했다. 3.3%의 시청률로 출발, 8.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셈이다.

지상파에서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1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