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에 1000만원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10.20 14:13   수정 : 2025.10.20 14:09기사원문
김영길 대표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펼치길"

[파이낸셜뉴스] 우미희망재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광주선수단에게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2년 연속 종합 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앞서 우미건설은 지난 8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우미건설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 입단식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을 채용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미건설 소속 선수 7명이 출전해 육상·탁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는 "제 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9700여 명의 선수 여러분은 자랑이자 도전과 열정의 상징"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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