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어 유연석도…"사생활 침해, 법적 조치 예정"
뉴스1
2025.10.20 18:10
수정 : 2025.10.20 18: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연석 측이 사생활 침해와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먼저 소속 아티스트 유연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아티스트의 거주지 및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소포 또는 편지를 전달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더불어 선물 및 팬레터는 아래의 주소로 전달 부탁드리며 이외 장소로 전달된 물품은 반송 혹은 폐기 처리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항상 소속 아티스트 유연석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킹콩 by 스타쉽은 또 다른 소속 배우인 이동욱에게도 사생활 침해 행위가 있었다며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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