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평창지역서 찾아가는 공공시설물 점검 서비스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10.21 14:10   수정 : 2025.10.21 14: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는 21일 평창지역 취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시설물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횡계지역아동센터와 대한노인회 대관령분회를 방문해 생활안전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 밀착형 점검을 진행했다.


전기·설비 분야 전문 기술인력과 자체 장비를 활용해 노후 전등기구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출입문·난방기 보수 등 시설별 맞춤형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진부 거문지역아동센터 등 열악한 복지·공공시설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순회 점검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헌 사장은 “공공시설 안전은 도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문제”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공사의 전문 인력과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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