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제일 자주 하는 말은 '사줘'" 폭소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윤정, 도경완이 '대놓고 두집살림'에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함께 여수를 찾았다.

장윤정이 마당에 나와 아침 바다를 구경했다.

"자기야!"라고 외치자, 도경완이 "네?"라며 나타났다. 장윤정이 "너무 예뻐, 바다 좀 봐. 여수 바다는 되게 잔잔하구나"라고 감탄했다.

둘이 나란히 서서 바다를 구경한 가운데 도경완이 "저게 요트 같은 건가? 저런 걸 한 대 사달라고"라는 농을 던졌다.

그러자 장윤정이 "남편이 제일 자주 하는 말 '사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개그맨 장동민이 "큰아들 사줘야지~"라며 거들었고, 홍현희 역시 "진짜 사줄 수 있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