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선혜윤, 자식 농사 대박 났다…딸 한예종 무용원 합격 '경사'

뉴스1       2025.10.22 08:31   수정 : 2025.10.22 08:31기사원문

방송인 신동엽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신동엽, 선혜윤 PD 부부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신동엽의 딸 지효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무용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지효 양이 다니던 발레아카데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 지효, 5세 유아반부터 대학 입시를 치러낸 지금까지 쭉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해 온 자랑스러운 줄리아 키즈입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신동엽과 선혜윤 PD 부부 또한 앞서 각각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딸 지효 양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신동엽은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영상에서 딸의 합격 발표 순간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당시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신동엽은 "(오늘은) 우리 딸 대학 발표 나는 날이다"라며 "마음이 좀 두근거린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표했다.

이어 신동엽은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라고 자리를 뜨더니 매니저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부탁했다. 이후 신동엽은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합격했네"라며 웃음을 지었고, 제작진은 물론 함께 녹화를 하던 신승훈과 정호철도 축하의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선혜윤 PD 또한 지난달 15일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견 크림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활기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그동안 엄마가 참 많이 바빴죠?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크림이 소식 좀 더 자주 올려볼게요!"라고 딸 지효 양의 대학 합격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신동엽의 딸 지효 양은 발레를 전공 중이다.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친 수재로, 지난 2023년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 신동엽은 유소년 야구단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딸이) 어릴 때 취미로 시킨 발레로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게 됐다"라며 "발레를 계속하길 원치는 않았는데 아이가 좋아하니까 계속 시키고 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 지효 양과 아들 규완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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