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딸 결혼식서 5곡 열창하며 축하…잔나비·이무진도 축가

가수 이승철ⓒ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승철이 딸의 결혼식에서 5곡을 라이브로 부르며 축하했다.

이승철은 지난 19일 열린 첫째 딸 이진 씨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며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이승철은 기타를 메고 직접 5곡을 열창하며 딸과 사위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승철뿐 아니라 잔나비와 이승철도 축가자로 등장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앞서 이승철은 올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큰딸의 10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곧 사위를 본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