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소비자보호 위해 GA와 업무 협력 지속
파이낸셜뉴스
2025.10.22 09:01
수정 : 2025.10.22 09:00기사원문
GA 영진에셋과 업무협약(MOU) 체결 GA와 세 번째 협약
삼성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법인보험대리점(GA)과 업무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영진에셋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3500여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는GA다.
삼성생명과 영진에셋은 업무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 양사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 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협력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GA와 업무협약을 계속 이어나가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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