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이디어를 현실로"…'혁신 아이디어 허브'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5.10.22 09:25   수정 : 2025.10.22 11:14기사원문
내외부 신기술 제안
플랫폼 통해 현실화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협력사 등 외부의 신기술 제안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플랫폼 '혁신 아이디어 허브'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 아이디어 허브 플랫폼은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의 솔루션을 제안을 받고, 내부 임직원들의 안전확보·품질향상 등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두개의 창구로 운영된다.

플랫폼을 통해 제안된 기술과 아이디어는 관련 실무부서의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 뒤 현장 실증과정을 통해 적용가능한 기술로 탈바꿈한다.

특히 보유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사업적 인프라나 지원역량이 부족한 외부 기업도 이번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우수제안사로 선정되면 GS건설의 현장 실증 지원과 상용화 기회를 제공받는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포상과 함께 특허 출원 지원, 입찰 참여 기회 부여 등 실질적인 보상을 함으로써 파트너사와 기술 동반성장 체계를 갖추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안전사고 Zero' 달성을 핵심 목표로 안전과 직결된 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집중 관리해 현장에 신속히 반영할 예정이다. △품질 혁신 △원가 절감 △신기술 발굴 등에 대해서도 전사적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우수 제안사례와 기술 성과 리포트를 공유해 디지털 기술 생태계로 활용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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