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HB엔터 재계약…"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
뉴스1
2025.10.22 09:26
수정 : 2025.10.22 0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차예련이 HB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
HB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배우 차예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차예련 배우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우월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았다.
특히 KBS '우아한 모녀'(2019)와 '황금가면'(2022)을 통해 두 차례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거머쥐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024년 1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교감하며,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을 전하고 있다. 작품 밖에서도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진정성 있는 면모를 드러내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렇듯 차예련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을 쌓아온 바, 오랜 인연을 이어온 HB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통해 또 한 번 더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이번 동행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더욱 기대된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행복배틀'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를 제작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김윤석, 이성민, 주진모, 구자성, 김태형,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주상욱, 송지인, 현리, 마치다 케이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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