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플, K-패스 이용자 위한 안심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0.22 10:33   수정 : 2025.10.22 09: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티머니와 함께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자를 위한 대중교통 맞춤형 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티머니에서 K-패스를 발급받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상 실속보험으로 티머니가 1년간 전액을 지원한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고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길과 일상적인 이동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서 보호 받을 수 있다.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중 장해 발생시 최대 1800만원을 보장하고, 법정 감염병과 재해골절 진단보장까지 포함해 고객의 실제 대중 교통 이용 환경에 맞춰 생활밀착형 보장을 폭넓게 제공한다.

이번 보험은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 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고객들은 교보라플의 리워드 멤버십 서비스 '라플레이'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해 라플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티머니와 교보문고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고, 보험료 납부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보험과 교통이라는 이질적인 산업간 경계를 허물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없이 이동 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생활 밀착형 안심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곳곳에서 다채로운 보험의 혜택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 보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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