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50개 기업 참가 300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2025.10.22 10:47
수정 : 2025.10.22 10:47기사원문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자리박람회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은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AI 채용지원서비스(AI 직무매칭·자소서컨설팅·모의면접),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일자리 정책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후 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AI 시대의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이 열리며,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강연한다.
참여 기업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AI 취업 지원 서비스로 구직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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