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민수 "코스피 상승, 중국 자본 개입?"
뉴시스
2025.10.22 13:51
수정 : 2025.10.22 13: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코스피 상승세를 두고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중국 자본의 불법적 개입이 있다는 주장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대한민국은 금리가 높은데 희한하게 주가가 올라간다. 환율이 (1달러당) 1420원 뚫고 올라가는데 주가가 올라간다"며 "명백하게 모든 조건이 주가가 떨어져야 함에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최고의원은 본인의 발언이 개인적 추론에 근거한 것으로, 팩트체크나 구체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예를 들어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이 정도를 (중국이) 장악해 버리면 우리나라가 아닌 것"이라며 "카카오, 네이버 등 통신과 관계된 기업들 몇 개 장악해버리면 우리 정보 대다수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묻고 싶다. 이 정도면 망상"이라며 "음모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코스피가 오른 이유는 반도체 경기 회복 수출 증가, 연금 자금 유입 등 명백한 경제 요인 때문"이라며 "이제는 증시 상승까지 반중 정서로 엮고 있다. 이런 분이 공당의 최고위원이라니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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