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국제종자박람회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5.10.22 15:46
수정 : 2025.10.22 15: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22일 전북 김제에서 종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김제시 등이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을 슬로건으로 사흘간 여는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종자 기업과 기관들이 육성한 480개 우수 품종이 전시된다.
올해는 이를 통해 81억원 규모의 종자를 수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시대, 종자산업의 발전 방향', '극한 환경 농업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열린다. 고구마 수확하기, 씨앗 팔찌 만들기,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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