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숙 "영수, 女 유혹에 바로 넘어가는 사람" 실망
뉴스1
2025.10.22 23:16
수정 : 2025.10.22 23: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정숙이 영수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정숙은 처음부터 영수를 향해 확고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와 대화할수록 묘한 감정이 들었다.
결국 옥순에게 영수, 현숙 사이에 있었던 일을 듣고 난 뒤에는 자신이 사랑을 구걸하는 것 같다며 분노했다.
정숙이 제작진 인터뷰에서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영수에 관해 "'이 사람은 조금만 여자들이 유혹하면 바로바로 넘어가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라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다음날 여자들이 함께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영수 얘기가 나왔다. 영자가 "그분 하는 행동 보고, '난 저 사람 싫다' 이걸 확실히 알았다. 내 성향에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들은 영숙이 "그런 행실 때문에 나한테 가지라고 한 거였냐?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나? 난 아직 그걸 못 봤어"라고 정숙에게 말했다. 그러자 정숙이 "그냥 여자 7명 모두를 재고 있어. 어제 현숙이 막 다가가는 것도 다시 받아줬어. 그런 모습이 엄청나게 싫지"라며 못마땅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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