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소월 "父 회사 술이야"…재력에 깜짝

뉴스1       2025.10.23 05:31   수정 : 2025.10.23 05:31기사원문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소월이 부모님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천명훈이 '미스 차이나' 짝사랑 그녀 소월을 집에 초대했다.

이날 천명훈이 양수리 집 청소에 나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가 "오늘 소월이 집에 초대했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얼마 후 소월이 등장했다. 그가 조심스럽게 현관에 들어서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오~ 집이 넓네~"라고 했다. 천명훈이 "여기 앉아. 편하게 있어, 내 집이라 생각하고"라는 말을 꺼냈다. 소월이 곧바로 "내 집이 아닌데"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를 안겼다.

단둘이 집 데이트는 처음이기 때문에 살짝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때 천명훈이 "이건 뭐야?"라면서 소월이 가져온 선물을 가리켰다. 그러자 소월이 "이거 고량주"라고 하더니 "아버지 회사 술이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가수 이승철이 "(예비) 장인어른이 주류 회사 하는 거냐? 재벌이지! 어마어마한 거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옆에서 개그맨 문세윤까지 "재력 있다는 거지"라고 거들었다. 소월이 "우리 아빠 여기 주주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