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 임직원 워킹 챌린지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10.23 08:43   수정 : 2025.10.23 08:45기사원문





악사손해보험은 임직원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2025 헬시유(Healthy You Day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헬시유 캠페인'은 악사그룹이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웰빙(Well-being) 프로그램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악사그룹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 인식을 높여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보다 건강한 삶과 양질의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악사손보는 올해 캠페인으로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고 이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할 수 있는 워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총 78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누적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했다.


임직원들이 챌린지 기간 동안 기록한 걸음 수를 기반으로 조성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지난 2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헬시유 캠페인은 임직원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활동이다"고 평가했다. 브랑켄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과 나눔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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