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성장이 경쟁력"…한국앤컴퍼니그룹, '모빌리티 특강' 시즌1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10.23 08:57
수정 : 2025.10.23 13:33기사원문
'하이테크·프로액티브 컬쳐' 강조…미래 리더 양성 박차
모빌리티 트렌드·스마트 타이어 등 주제…전문성 강화
[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임직원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 시즌1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빌리티 인스퍼레이션 데이는 '하이테크'와 '프로액티브 컬처' 마인드셋을 임직원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내 특강 시리즈다. 시즌1은 지난 8~10월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지난 22일 열린 마지막 강연에서는 이호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리더가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 타이어'를 주제로 △스마트 타이어 기술 △비즈니스 모델 △솔루션 활용 가능성 등 현업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초 한온시스템을 편입하며 타이어·배터리·열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된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를 완성, 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은 "임직원 성장이 회사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내 인재 육성을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 총 8개의 모빌리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특강 시리즈를 통해 임직원들의 모빌리티 트렌드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강 시리즈는 임직원이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모빌리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여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그룹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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