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자연마루, 타일형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23 09:23
수정 : 2025.10.23 13: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화기업이 운영하는 건자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타일형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 대형 정사각 사이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타일형 강마루 '진 그란데' 대형 사이즈 제품으로 가로·세로 각각 805㎜ 길이 정사각 규격이다. 기존 정사각 규격 가로·세로 각각 650㎜, 직사각 규격 가로·세로 각각 650㎜·1210㎜ 길이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정사각 사이즈는 총 7가지 패턴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사하라 라이트 △이모션 블랑 △몬테 화이트 △슬레이트 모티프 △슬레이트 스틸 △포틀랜드 모티프 △포틀랜드 스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사 초대형 벽재 '시그니월' 및 가구 도어재 '디하임'과도 패턴 매칭이 가능하다. 바닥과 벽, 가구를 하나의 톤으로 구성해 공간 통일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바닥재 패턴과 동일한 색상의 전용 실리콘을 운영해 완성도 높은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기능성도 뛰어나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원목이나 합판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 찍힘과 긁힘, 손상에 강하다. 타일형 강마루 특유의 밝은 색상은 일반적으로 찍힘이 도드라지기 쉬우나, 진 그란데 스퀘어는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내수성과 내습성 또한 우수해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했다. 자사 독자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NAF(Non-Added Formaldehyde)' 보드를 소재로 사용해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최식헌 동화기업 마케팅서비스 부문장은 "진 그란데 스퀘어는 다양한 규격과 고급스러운 패턴에 뛰어난 기능성까지 갖춘 강마루"라며 "다양한 벽 자재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주거 공간은 물론 상업 공간에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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