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신규 간호사 공개 채용..내달 22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5.10.23 09:42   수정 : 2025.10.23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엘리야병원(병원장 정영환·사진)은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간호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간호(학)과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다.

우편이나 방문, 전자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장거리 통근자를 위한 1인 1실 기숙사 제공, 본인과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중식·야식비 제공, 교육·학술 비용 지원, 우수 사원·부서 포상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 교육 간호사 제도와 신규 간호사 독립기념일 제도 등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간호사의 병원 적응과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엘리야병원 김은주 간호부장은 "내년부터 증축을 통해 재활·감염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기관 등을 보강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긍지를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규 간호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올해 개원 29주년을 맞은 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급성 상기도·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및 처방건당 약품목수 평가 1등급,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검사실 인증과 울산, 경주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받는 등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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