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재능대 실용음악과와 ‘찾아가는 락케스’ 무대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0:31   수정 : 2025.10.23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OOP은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락케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락케스’는 전국 실용음악과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콘텐츠로 대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음악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총 12개 대학의 약 500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SOOP은 누적 3000만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을 통해 악기 구매나 음원 제작 등 청년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능교육 재단이 운영하는 재능대학교에서 열린다. 재능대학교는 학생들이 실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락케스 재능대학교 편’은 이날 오후 5시 진행된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SOOP의 음악 스트리머 ‘송지안’과 ‘밤양갱’, ‘시케이’가 참여해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SOOP 대표 첼로 스트리머 ‘이노아’가 MC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어 다음 달에는 '찾아가는 락케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편'이 실시된다. SOOP 음악 스트리머들은 방송연예 계열 K팝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공연을 선보일 방침이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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